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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범죄도시2’, 개봉 25일만에 천만영화 등극...추천지수 역대 최고

‘범죄도시2’가 개봉 25일째 천만영화에 등극했다. ‘범죄도시2’는 11일 기준 누적 관객 1000만 명을 돌파했다. 영화는 극장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이른바 보복관람 효과가 겹쳐 흥행에 불이 붙었다. ‘범죄도시2’의 천만 관객 돌파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이후 등장한 ‘천만 영화 회의론’을 방역조치 해제 한 달여 만에 불식시켰다. 코로나19 이후 영화관에도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시행되면서 관객들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로 다수 옮겨갔다. 영화계 관계자들은 “관객이 OTT로 옮겨가면서 ‘이제 천만 영화 시대는 갔다’는 얘기를 많이 했지만 ‘범죄도시2’가 그걸 단번에 깼다”고 전했다. 천만 흥행엔 보복관람 심리가 한몫했다. ‘범죄도시2’는 당초 2020년 개봉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개봉을 미뤘다. 해를 계속 넘기다 지난 4월 25일 실내 다중시설이용 내 취식이 허용되고, ‘범죄도시2’ 개봉 시점에 영화관이 코로나 시대 이전의 관람 여건으로 회복됐다. 극장가 비수기인 5월 개봉작이 천만 관객을 끌어모은 것도 이례적이다. 지금까지 천만 관객을 달성한 한국영화 가운데 ‘기생충’을 제외한 18편은 모두 7월 말∼8월 초 극성수기나 12월 말 겨울방학 시즌, 설·추석 연휴 개봉작이었다. 2019년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등에 업었던 ‘기생충’도 천만 관객을 달성하기까지 ‘범죄도시2’보다 배가량 많은 52일이 걸렸다. ‘범죄도시2’가 개봉 4주 차까지 흥행 동력을 유지할 수 있었던 배경엔 경쟁작의 부진과 관객의 입소문이 영향을 미쳤다. CGV 데이터전략팀이 2016년 이후 500만 명 이상 동원한 한국영화 22편을 대상으로 관객의 추천을 수치화한 NPS(Net Promoter Score)를 산출한 결과 ‘범죄도시2’가 59.4로 가장 높았다. ‘기생충’(37.5)을 비롯해 ‘신과함께-죄와 벌’(24.2), ‘부산행’(15.5) 등 기존 천만영화보다 입소문 덕을 많이 봤다는 얘기다. 그동안 할리우드의 흥행 보증수표로 통했던 ‘쥬라기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했다가 하루 만에 ‘범죄도시 2’에 자리를 내줬다. 칸영화제 남우주연상 수상과 송강호·강동원·이지은(아이유) 등 호화 출연진이 활약한 ‘브로커’ 역시 개봉 이튿날 정상에서 내려왔다. 두 작품은 영화를 보고 나온 관객의 평가가 뚜렷이 엇갈리면서 첫날 흥행세가 꺾였다. ‘범죄도시2’는 CGV와 롯데시네마·메가박스 등 멀티플렉스 실관람객 평가에서 모두 두 작품을 크게 앞서고 있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6.11 15:22
연예일반

‘브로커’ 통했다!…‘범죄도시2’ 꺾고 박스오피스 1위

영화 ‘브로커’가 개봉 첫날부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브로커’는 개봉 첫날인 8일 14만 622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특히 ‘브로커’는 관객 수 천만을 목전에 둔 ‘범죄도시2’, 2주 연속 외화 박스오피스 1위을 기록한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는 점에서 흥행 전망을 밝혔다. ‘브로커’는 베이비박스에 버려진 아기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이들의 여정을 그린 영화다. 제75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이름을 올린 데 이어 한국 배우 최초로 송강호가 해당 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범죄도시2’는 11만 454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2위를 기록했다. 지난달 18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 수는 957만 5000여 명이다. 이번 주말께 천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6.09 10:20
영화

'범죄도시2' 하루만 정상 탈환…팬데믹 최고 흥행작 등극

'범죄도시2'가 다시 정상에 올랐다. 영화 '범죄도시2(이상용 감독)'가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을 제치고 하루 만에 박스오피스 정상을 탈환했다. 더불어 개봉 16일 만에 이전 팬데믹 이후 최고 흥행작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2021)의 최종 관객수 755만 1990명을 뛰어넘고 최근 3년간 최고 흥행 영화로 우뚝 섰다. 더불어 '범죄도시' 시리즈의 주인공 ‘마석도’ 형사 역의 마동석은 조만간 최종 관객수 825만 2909명을 기록한 '백두산'(2019)을 뛰어넘고 '범죄도시2'를 주연작 중 최고 흥행 TOP3에 올리게 된다. 마동석 주연 영화 중 천만 영화는 '신과 함께-인과 연'(2018), '부산행'(2016)이 있으며, 단독 주연 작품으로서 '범죄도시2'가 최고 흥행 신기록을 자체적으로 경신하게 된다. '범죄도시2'는 개봉 첫날 천만 영화 '기생충'(2019) 이후 한국 영화 최고 오프닝, 개봉 2일만 100만 돌파, 개봉 4일째 200만 돌파, 개봉 5일째 300만 돌파, 개봉 7일째 400만 돌파, 개봉 10일째 500만 돌파 및 개봉 11일만 2022년 올해 최고 흥행 영화 등극, 개봉 12일째 600만 관객 돌파, 개봉 14일째 전편 흥행 경신 및 700만 관객 돌파, 개봉 15일 만에 역대 5월 개봉 영화 흥행 TOP2, 개봉 16일 만에 팬데믹 최고 흥행작 등극까지 연일 흥행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범죄도시2'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와 금천서 강력반이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최강 빌런 ‘강해상’(손석구)을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로,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6.03 08:04
영화

[박스오피스IS] 新 1위 '쥬라기월드:도미니언' 첫날 76만 오프닝 신기록

오프닝부터 또 터졌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콜린 트레보로우 감독)'은 개봉 첫 날이었던 1일 76만3651명을 끌어모아 누적관객수 76만4899명을 기록했다.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의 기록은 올해 최고 흥행 오프닝일 뿐만 아니라, 팬데믹 이후 최고 오프닝 기록으로 의미를 더한다.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1134일 만의 최고 흥행 오프닝 신기록이다. 박스오피스 순위는 전체 1위로, 메가히트 흥행 레이스를 펼친 '범죄도시2(이상용 감독)'를 꺾고 새 왕좌 자리에 올랐다. 특히 1일은 제8회 전국지방동시선거로 인해 공식적인 휴일이었던 터. 투표를 마친 관객들은 자연스럽게 극장으로 발걸음을 향했고 기다렸던 신작 관람을 만끽한 것으로 보인다. '쥬라기 월드' 마지막 시리즈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은 마침내 세상 밖으로 나온 공룡들로 인해 인류는 이제껏 경험하지 못한 사상 최악의 위기를 맞이하고, 지구 최상위 포식자 자리를 걸고 인간과 공룡이 최후의 사투를 펼치는 영화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6.02 06:25
영화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 개봉 13시간만 팬데믹 이후 최고 오프닝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이 새로운 기록을 경신했다. '쥬라기'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이자 지상 최대의 블록버스터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콜린 트레보로우 감독)'이 영진위 통합전산망 1일 오후 8시 기준, 실시간 관객수 71만 6805명을 모으며 올해 최고 흥행 오프닝뿐 아니라, 팬데믹 이후 최고 오프닝 기록을 세웠다. 뿐만 아니라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1134일 만의 최고 흥행 오프닝 신기록이다. 이전 팬데믹 이후 최고 흥행 오프닝을 세운 마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2022)의 개봉 첫날 관객수 71만 5750명을 단숨에 뛰어넘었을 뿐 아니라, 팬데믹 이후 최고 흥행 외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2021)의 개봉 첫날 관객수 63만 4962명 및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2019)의 67만 4423명, '겨울왕국2'의 63만 2547명 등 지난 3년 1개월간 통틀어 가장 높은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 중이다. 이는 역대 천만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2015)의 62만 2165명을 넘고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2016)의 개봉 첫날 최종 관객수 72만 7901명과 유사한 수치다.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은 마침내 세상 밖으로 나온 공룡들로 인해 인류는 이제껏 경험하지 못한 사상 최악의 위기를 맞이하고, 지구 최상위 포식자 자리를 걸고 인간과 공룡이 최후의 사투를 펼치는 지상 최대의 블록버스터로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6.01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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